지난 11월 진행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공통교육'. ⓒ제주의소리
지난 11월 진행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공통교육'. ⓒ제주의소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 이하 제주센터)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보육기업 공통교육’을 지난 23일까지 약 3주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제주센터 보육기업들을 대상으로 창업 단계별 이론과 실무교육을 지원을 위해 자체 운영했다. 매주 2회씩 총 6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총 16개 보육기업이 참가했다.

창업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단계별 주제로 재무회계, 마케팅, 투자유치, 투자전략, 설명회 피칭 등을 강연과 실습을 통해 진행했다. 창업컨설팅 전문 기업 스타트런, 블록체인‧암호화폐 분야를 대상으로 투자하는 글로벌 펀드회사 힐스톤 파트너스,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슬릭코퍼레이션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했다. 

전정환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센터 보육기업들이 초기 단계 기업 경영과 투자 유치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제주센터는 내년에도 창업 기본 교육부터 성장과 투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제주가 스타트업 아일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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