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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런, 인천경제청 주관 ‘청년-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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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8-17 13:50:55   폰트크기 변경      

행사 참여 관계자들과 청년들의 기념 촬영 (사진제공=㈜스타트런)

㈜스타트런(대표 지효선)은 지난달 24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세 차례 진행된 '청년-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마무리 되었으며, 그 후 청년과 스타트업간의 인턴십 매칭과 면접까지 성공적으로 실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주관하고 인천스타트업파크 주최하에 인천 소재 기업 5개사(서울의료정보연구소, 모빌리오, 엔모션, 아이디씨티, 21세기애드)와 30여 명의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여, 취·창업 연계와 전문 지식 함양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마케팅 아이디어 기획 및 고도화 교육, 프레젠테이션 역량 강화 교육, 그리고 대기업/공공기관 인사담당자와의 밋업데이 및 최종PT 대회가 열렸으며, 최종 PT 대회에서 대상은 '엔모션'의 제품인 EVOA의 새로운 브랜딩(내 손안의 정비소)을 제안한 팀이, 최우수는 '아이디씨티'의 U-GPS의 소개를 위한 유튜브 쇼츠 영상을 제작한 팀이, 우수팀은 '모빌리오'의 SNS 마케팅 활성화 방안을 구성한 팀, '엔모션'의 와디즈 펀딩을 통한 마케팅 전략을 제안한 팀이 각각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참여 청년 전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인턴십 채용 기회가 제공되고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되었으며 취업 역량 강화 특강을 제공하는 등 후속 지원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달에는 참여 청년들 중 희망자에 한하여 스타트업 기업과의 인턴십 진행을 위한 면접이 실시되었다.

관련하여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인천 소재의 스타트업 기업과 청년들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서 그 의미가 깊고, 이를 바탕으로 꾸준히 개최되어 향후 지역 사회에 스타트업 기업이 성장하고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소할 수 있는 효과적인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스타트런 관계자는 “해당 사업의 기획과 모객, 운영 등을 전적으로 실행하며 청년과 스타트업간의 네트워킹을 직접 목도하다 보니 사회적 선순환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이를 계기 삼아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스타트런은 스타트업 에이전시로서,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과 창업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 하고 있으며 사업고도화를 통하여 기업 및 공공기관 행사 기획 서비스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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