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하대학교, 외국인 학생 대상 글로벌 창업 기초 교육 프로그램 ‘어서와, 창업은 처음이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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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트런 작성일 24-10-07 14:57본문
지난 10월 4일,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최한 글로벌 창업 기초 교육 프로그램 ‘어서와, 창업은 처음이지?’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글로벌 창업 기초 교육 프로그램 ‘어서와, 창업은 처음이지?’는 인하대학교 외국인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창업 적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의 창업 생태계와 규제를 학습하고, 실습 중심의 창업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우즈베키스탄,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인하대학교 예비 창업가 30명이 참여하여 팀빌딩 및 창업 아이디어 발굴, 창업 교육 전문가의 피드백, 성과발표회 등으로 구성되어 약 2주간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의 성과공유회에서 △Hero’s Path (한국 방문자의 적응과 문화 경험, 네트워킹을 위한 현지인 매칭 애플리케이션)는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어 △우수상 GastroGo (현지인과 외국인의 미식 투어 간편 예약 애플리케이션), △MVP는 Lora Tihomirova Yordanova가 차지했다.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재학생들이 한국의 창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나아가 글로벌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앞으로도 실전 경험을 쌓는 데 중점을 두어 외국인 재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의 운영사인 ㈜스타트런 지효선 대표는 “창업에 관심 있는 인하대 외국인 재학생들이 참여한 만큼, 교육 대상을 고려하여 한국 창업 생태계 흐름 파악부터 기업가정신, 팀빌딩, 아이디어 발굴 및 구체화까지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려 노력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창업 인사이트를 얻고, 예비창업자로서 반드시 겪게 될 과정들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