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에 대응하는 스타트업 성공 전략 > 공지사항

2025년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가 발표되면서 스타트업에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하지만 지난해 대비 예산 규모에 변화가 있어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스타트업 전문 컨설팅 기업 스타트런이 10년간의 창업지원사업 활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전략적 활용법을 제안했다.

스타트런 관계자는 "창업지원사업을 단순 자금 지원 수단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기업 성장과 혁신의 촉진제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5년 창업지원사업의 총 예산은 3조2940억원으로 전년 대비 4181억원 감소했다. 특히 융자와 사업화 항목에서 감소 추세가 뚜렷해 전략적 접근이 요구된다.

초기 스타트업과 시드 단계 기업이 주목하는 예비창업패키지와 초기창업패키지의 경우 사업화 항목에 속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스타트런 관계자는 "2024년 기준 수도권 경쟁률이 15:1에 달했기에 주요 경쟁 지역을 피해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선정에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기업 업력에 따라 지원 가능한 사업이 다르므로 이를 잘 활용하는 것도 경쟁률을 낮추는 방안 가운데 하나다. 창업 3년 이내 기업 중 39세 이하 청년 대표자는 창업사관학교 지원도 고려해 볼 만하다.

스타트런은 사업화 전략부터 글로벌 네트워킹, IR 피칭 컨설팅, 피치덱 디자인 등 스타트업에 필요한 다양한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10년간 다수의 성공 사례를 배출한 노하우로 초기 창업자부터 스케일업 기업까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타트런 측은 "창업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은 정부지원사업 선정이 중요하지만 피칭 노하우가 부족하다"며 "10년간 축적한 IR 피칭 컨설팅 노하우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