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스타트런 피칭 전문가 자격과정 1급 5기 [3일차 현장 스케치] > 공지사항

스타트런 3회차 동안 이어진 스타트업 피칭자격ㄱ과정 1급 5기의 마지막 날, 스타트런 사옥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했습니다.

교재와 발표 자료, 수료증, 참가자들의 노트까지, 모두가 ‘오늘’이라는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이날은 디자인·피칭·데모데이·수료식이 한 번에 진행되는, 그야말로 ‘피칭 전문가의 종합 리허설’이었습니다.

첫 세션은 스타트런 임아영 선임님의 피칭스타 Design에서는

스타트업 IR 덱에서 ‘덜어내기’의 미학과 설득력 있는 슬라이드 구성법을 실전 중심으로 다뤘습니다.

실제 IR 자료 예시를 보며, 디자인의 본질은 화려함이 아니라 '전달력’이라는 점을 짚었죠.

수강생들은 “눈이 편해야 머리에 남는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필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어진 시간은 주식회사 루토닉스 정대권 대표님의 <스타트업 CEO의 이야기>

창업자의 시선에서 IR 피칭 현실과 투자유치 과정의 어려움, 자금 계획, 정부지원사업 경험 등 현업 CEO만 할 수 있는 조언이 이어졌습니다.

“투자자는 스토리보다 사람을 본다.” 단 한 문장이지만 모든 수강생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습니다.

발표가 끝난 뒤에는 스타트런 사옥 내 스튜디오에서 한 명씩 프로필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어진 미니 세션에서는 스타트런 이지수 매니저의 <강사 포트폴리오 제작법>과 이주형 매니저의 <일지 작성 및 보안 유의사항>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교육 이후 실제 강사로 활동할 때 필요한 문서·보고·포트폴리오 관리법을 안내하며, 수강생들이 현장 실무 준비를 완성했습니다.

3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지효선 대표님의 축하 인사와 함께 수료증 전달, 우수 수료생 시상, 참가자 후기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한 분 한 분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그간의 노력이 스쳐 지나가듯 박수 소리가 이어졌습니다.

마지막 단체사진에서는 모두의 얼굴에 ‘완주했다’는 뿌듯함이 가득했습니다.

“피칭을 배우러 왔다가, 사람을 설득하는 법을 배워갑니다.”,“이 과정을 통해 강사로서의 도전 정신이 생겼어요.”

3회차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단순히 피칭을 ‘잘하는 사람’을 넘어, ‘피칭을 설계하고 가르칠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했습니다.

이제 각자의 현장에서 또 다른 IR 무대를 만들어갈 12명의 피칭 전문가들. 스타트런은 그들의 다음 무대를 응원합니다.

“피칭을 잘하는 사람을 넘어, 피칭을 가르치는 사람으로.” 스타트런의 피칭스타의 키노트가 통한 순간이었습니다.

스타트런의 피칭 전문가 자격과정은 IR 피칭을 잘하는 사람을 넘어, 실전 중심 커리큘럼으로 참가자들의 성장을 설계합니다!

‘스타트업 피칭 전문가 자격과정 6기’는 2026년 초 다시 돌아옵니다. 스타트런의 피칭 자격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하단 내 블로그에서 확인해 보세요!